럭키슈에뜨, 에몽 디자이너 김재현 미드센츄리 인테리어 정보 : USM, 루이스폴센 아티초크 라이트

김재현 디자이너님의 다이닝 공간 이어서 보여드릴게요.

 

 

 

큰 창이 있고, 외부랑 이어지는 유리문이 있어서 정말 외국의 다이닝 공간 같아요! 

 

 

보자마자 눈에 바로 띄는, 루이스폴센의 Artichoke 조명이예요. 피치피치한 컬러감이 정말 예뻐요!

루이스 폴센 솔방울 조명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루이스폴센 가장 유명한 PH5 조명보다 요게 더 예쁘고, 화이트 컬러보다 피치 컬러가 더 예쁘네요! 루이스폴센은 거의 화이트 아니면 블랙 컬러만 봤었는데 색감 있는 게 훨씬 예쁜 것 같아요 ><

 

 

PH5 조명도 로즈 컬러 너무 예쁘죠?! 

 

 

여러 명이서 식사 할 수 있는 식탁과 테이블은 KNOLL (뇰) 제품이라고 해요.

 

식탁 체어들도 라인으로 구성된 의자들이네요! 스케치가 그대로 3D로 구현된 것 같아요!

 

 

가구가 아니라 조각작품같은 선반은 김재현 디자이너 집에서 가장 비싼 것이라고 해요! 저건 정말 작품 걸어놓는 기분으로 둘 수 있겠어요 ㅋㅋㅋ Wendell Castle 의 작품... 아리고 선반이라고 합니다. Wendell Castle을 찾아보니, 가구를 예술의 영역에서 접근한 아트 퍼니처 무브먼트의 아버지래요. 

 

 

화이트컬러 진짜 예쁘네요! 

 

 

 

 

핑크 컬러 작은 그림은 김재현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단색화고, 옆에 있는 작품은 출처가 안나왔어요! 김재현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다이닝룸 벽에 있는 작품은 강석호 작가 작품이라고 해요. 전 처음에 조지아 오키프같은 실루엣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바지더라구요...? Y존...! ㅋㅋㅋㅋ 강석호 작가님 작품 검색해보니 저런식으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몸통을 그린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김재현 디자이너는 작품들을 투자 개념으로 구입하시는 건 아니고, 친구들 작품도 많고 그때그때 갤러리같은데 갔다가 많이 비싸지 않고,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하나씩 구입하신대요. 그치만... 가구 다 비싸잖아요. ㅋㅋㅋㅋ 작품들도 하나하나 다 예쁜 것 같아요. 

 

다음은 주방이에요.

 

 

아일랜드 식탁이 있어서 친구가 한두명 오면 저기서 식사하신대요. 저렇게 조리공간이 넓은게 정말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음식을 하다보면 마구마구 펼쳐놓고 이것저것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면 좋으니까요!

 

 

 

여긴 정말 카페같지않나요? 벽에 걸린 그림이며 바깥 초록초록한 풍경이며...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저 테이블은 역시 KNOLL 뇰에서 구입한 거고, 가격은 20년 전에도 600만원이었대요... wow 지금은 저 테이블만 600만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테이블 안쪽은 저렇게 나무로 된 의자를 짜 넣으셨대요. 진짜 카페 갈 필요가 없겠어요!

 

다음은 테라스인데요.

 

 

테라스 앞 나무 화단은 조금씩 매년매년 심으신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심어도 심어도 충분하지 않아서 대나무를 심었더니 빽빽해졌다고해요. 울타리같은 나무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 ㅋㅋㅋㅋ

 

 

제타를 안은 모습ㅋㅋㅋ 베들링턴테리어 치고 작은 것 맞죠...? 🤔 그래도 상당히 무거워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제타는 좋겠어요.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

 

 

이건 더블유에 나온 모습인데요, 지금 집인지는 모르겠어요! 의자는 같은 제품 같아서 가져왔는데, 의자는 푸아투(Poitoux)의 라탄 비스트로 체어라고 합니다. 저렇게 집에 테라스가 있으면 친구들을 매일 부를 법도 하겠어요!

 

이렇게 보그 리빙에 나온 김재현 디자이너의 랜선집들이 1편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2편이 나오면 다시 업로드할게요! >< W에 나온 걸로 보아서는 지하엔 무려! 피트니스 공간이 있고 ㅠㅠ 코로나 시대에 제일 부러운거 아닌가요... 프라이빗 피트니스 공간...! 침실이랑 사무공간이 나올 것 같아요 ><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